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의 배임액 4,895억 원 계산을 '산수 소설'이라고 비판함
“애초 6,725억을 환수할 수 있었는데 이재명은 1,830억밖에 환수 못 했다. 6,725 빼기 1,830은 4,895.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아주 산수 소설을 쓰고 있어요.”
- ▶ 영상 00:05–01:40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구간 원문 00:05–01:40
(김어준)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검찰은 헌정사상 최초로 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영장이 얼마나 엉터리냐, 하나만 얘기하죠. 검찰은 배임액이 4,895억이라고 적시했는데 이게 어떻게 나온 계산이냐. 애초 6,725억을 환수할 수 있었는데 이재명은 1,830억밖에 환수 못 했다. 6,725 빼기 1,830은 4,895.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아주 산수 소설을 쓰고 있어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사업에서 5,503억을 공익환수했다고 홍보한 걸 두고 허위사실이라고 고발이 있었고, 법정에서 이미 그 환수액에 대해 다툰 적이 있습니다. 얼마냐. 당시 대법까지 가서 5,503억이 허위사실 아니라고 확정판결이 났어요. 근데 검사는 이미 대법 확정판결이 난 [불명확] 5,503억을 자기들 마음대로 1,830억으로 줄여버린 겁니다. 왜냐. 6,725 빼기 5,503 하면 이재명이 너무 일을 잘한 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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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023년 2월 16일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다음 날 자신의 방송 '김어준생각' 코너에서 한 말. 이 대표가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때 대장동 사업으로 5,503억 원을 공익 환수했다고 홍보한 것이 재판에서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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