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민주정부가 확실하게 이 나라를 좀 제대로 반석에 올려 주기를 원했던 분들의 마음속에 지금 굉장히 딜레마가 생겨 가지고 저는 그게 제일 큰 고통이라고 생각해요. … 뭔가 내가 생각했던 그림으로 안 가고 있는 건 맞는 거 같아.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욕을 하자니 그럼 우리한테 뭐가 남는 거지? … 쉽게 말해서 비판도 세게 못 하는 거예요. … 이중으로 답답해. … 역사 속에서 대통령 옆에 어떤 사람들이 있었을 때 그 사람이 뭔가 업적을 남겼는가를 한번 깊이 생각하고 나오셨으면 좋겠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 민주정부가 확실하게이 나라를 좀 제대로 반석에 올려 주기를 원했던 분들의 마음속에 지금 굉장히 딜레마가 생겨 가지고 저는 그게 제일 큰 고통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느끼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면은 뭔가 내가 생각했던 그림으로 안 가고 있는 건 맞는 거 같아.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욕을 하자니 그럼 우리한테 뭐가 남는 거지? 이렇게 해가지고 윤석열이가 다시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집에 가는 꼴을 봐야 되는 건가? 하는 생각 때문에 쉽게 말해서 비판도 세게 못 하는 거예요. 이러면은 윤어개인들은 얼마나 좋아할 거야. 내가 저것들하고 같은 얘기를 해야 돼. 이런 생각 때문에 또 이게 답답한 거예요. 이중으로 답답해. 아 그까 이제 그 부분을 대통령이 얼만큼 인지하고 나오시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우리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결국 역사에서 배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역사 속에서 대통령 옆에 어떤 사람들이 있었을 때 그 사람이 뭔가 업적을 남겼는가를 한번 깊이 생각하고 나오셨으면 좋겠고
“중도 확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진보층 내부의 특정 그룹을 적으로 만드는 게 맞는 건가? 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의 가장 수장 아닙니까? 그렇다면 진솔하게 나오셔서 … 이런 점은 잘했고 이런 점은 실수한 거 같다라고 얘기하시면 사람들이 마음이 돌아서죠.”
(조국) [불명확]에 대한 공격이 올해 상반기 초기부터 맹렬하게 이루어졌거든요. 중도 확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진보층 내부의 특정 그룹을 적으로 만드는 게 맞는 건가? 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조국)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의 가장 수장 아닙니까? 그렇다면 진솔하게 나오셔서, 어, 제가 이러이러한 점은 이렇게 추진하려고 그랬는데 이런 점은 잘했고 이런 점은 실수한 거 같다라고 얘기하시면 사람들이 마음이 돌아서죠.
(유시민) 지금 1년 동안 대통령이 보인 모습은 권력자의 모습, 그것도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유시민) 자신의 집권 기반을 스스로 해체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비극적인 결과를 맞을 것이다. 윤석열은 이렇게 제가 쭉 얘기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자신의 집권 연합을 스스로 해체하고 있어요. … (유시민) 정치적으로 볼 때는 대통령이 여당의 당대표를 자신이 픽해서 집어넣어서 당선시키려고 하는 거는, 이거는 왕정 또는 귀족정으로 가는 거예요.
(진행자) …오늘 방송이 나가면 이런 비판이 또 많이 쏟아질 것 같아요. '반명 선언'. 유시민 네가 제일 먼저 돌 던지네, 이 비판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유시민) 돌 던지는 게 아니고 대통령의 선택을 받아들여요. 저는 대통령이 그런 길로 가려고 한다는 걸 받아들여요. 그거에 대해서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든가 뭐 정치적으로 틀렸다든가 이렇게 얘기하지 않아요. 다만 실패할 거다. 그리고 너무 위험하다. 본인에게만 해로운 것이 아니고 그 이재명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진영과 그 많은 시민들을 굉장히 가슴 아프게 만들 거다. 그 얘기를 하는 거지.
(김어준) [불명확] 도저히 지지율이 빠질 것 같지 않았는데 박근혜, 이명박 사면 얘기 하면서 순식간에 빠져나왔거든요. 코어 지지층은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버립니다. 같이 안 되기 때문에. … (김어준) 문재인 지지자가 이재명 지지자예요. 서로 다르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다르다고 생각하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친문은 이제 필요 없고 이걸 뉴이재명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엄청난 오산이죠. 자기 지지층을 공격하는 거예요.
“두 가지가 위태롭게 되지요. 하나는 민주주의고, 하나는 법치주의입니다. … 입법권을 장악한 세력이 행정권까지 장악하고 더구나 요즘엔 헌법재판소를 포함한 사법부마저도 눈치 보고 있는 거 같다는 의심을 사고 있잖아요. … 여덟 개 사건, 12개 혐의, 다섯 개 재판이 모든 것을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전부 지연시키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사법 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못하고 고스란히 국가 리스크로 증가하게 생겼단 말이에요. … 국회의 방탄복도 넘치게 썼는데 최강의 방탄복까지 입겠다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라고.”
되십니까? 두 가지가 위태롭게 되지요. 하나는 민주주의고, 하나는 법치주의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 장치는 상권 분립이거든요. 입법 행정 사법의 상권이 서로 견제하고 균형하라. 이런 취지.이 지역 민주주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입법권을 장악한 세력이 행정권까지 장악하고 더구나 요즘엔 선법 재판소를 포함한 사법뿐마저도 눈치 보고 있는 거 같다는 의심을 사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이 현실로 될 때 민주주의는 과연 어떻게 설 것인가 하는 걱정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 법치주의인데 아시는 것처럼 여덟 개 사건, 12개 혐의, 다섯 개 재판이 모든 것을 논갑 방법을 동원해서 전부 지연시키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사법 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못하고 스란이 국가 리스크로 증가하게 생겼단 말이에요. 그런 상태에서 국회의 방탄복도 넘치게 썼는데 최강의 방탄복까지 있겠다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라고 우리나라 법치주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동안에 민주당에서 말했던 것처럼 현미가 걸린 것은 법에서 그냥 죄를 빼버리는 그런 입법을 할 것이냐 헌법에 나와 있는 것도 정 반대의 법을 만든다. 헌법 재평간 임기가 6년인데 임기 연장법을 만든다. 이런 식의 일들이 이미 국회에서 시도됐거나 실행됐거나 이랬는데 그동안에는 행정권은 딴 쪽에서 갖고 있었기 때문에 거부권을 쓰기도 했었어요. 근데 이제는 똑같은 사람들이 양쪽을 다 장악하면 거부권도 안 쓰고 그런 입법이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도 있잖아. 그래서 굉장히 법치주의가 위기였었다.